8월 한 달간의 수출입 동향 가집계 결과, 우리나라는 다시 한번 반도체의 힘을 확인하며 15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달성이 확실시되고 있다.
8월은 통상 휴가철 여파로 수출이 주춤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고부가 가치 반도체(HBM)와 인공지능 관련 부품 수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자동차 수출 또한 북미 시장에서의 견고한 하이브리드차 수요에 힘입어 선전했다. 8월 말 기준 수출액은 역대 8월 중 1, 2위를 다투는 수준으로 파악된다.
이로써 2025년 하반기 한국 경제는 ‘내수 침체’를 ‘수출 호조’가 간신히 방어하며 버텨내는 양극화된 성장 흐름을 확고히 굳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