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 시장에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다. 6일 발표된 미국의 8월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도는 14만 명대에 그쳤다.
지난달에 이어 고용 시장 냉각이 뚜렷해지자 시장은 공포에 휩싸였다. “연준이 금리 인하 타이밍을 놓쳐 경기 침체를 자초했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이에 따라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p 내리는 ‘빅컷’ 단행 확률이 50%를 넘어섰다. 파월 의장의 고뇌는 깊어지고 있다.
침체를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과 인플레이션 재발 방지 사이에서 연준이 내릴 선택에 전 세계 금융시장이 숨을 죽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