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우리 경제에 ‘경고등’을 켰다. KDI는 8일 발표한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2.5%로 0.1%p 낮춰 잡았다.
반도체를 필두로 한 수출은 여전히 견고하지만, 고금리와 고물가에 짓눌린 민간 소비와 건설 투자가 회복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자영업자들의 폐업 위기와 실질 소득 감소가 내수 침체의 핵심 고리로 지목됐다. KDI는 “수출 호조의 온기가 내수로 퍼지지 않는 ‘성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정부의 세심한 대책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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