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달아올랐던 서울 부동산 시장이 차갑게 식고 있다.
3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9월 들어 서울 주요 단지의 매수 문의가 지난달 대비 절반 이하로 급감했다. 강력한 대출 규제인 스트레스 DSR 시행과 시중은행의 금리 인상이 맞물리며 매수 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탓이다.
현장에서는 “팔려는 사람만 있고 사려는 사람이 사라졌다”는 탄식이 나온다. 8월까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던 강남권에서도 관망세가 뚜렷해지며 거래 절벽 현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출 규제가 실효를 거두기 시작했다”면서도, “거래량 감소가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지는 하반기 금리 향방에 달렸다”고 분석했다.


![[경제] 반도체 ‘역대급’ 질주에 수출 36% 폭발… 에너지 수입액도 동반 상승](https://news-i.co.kr/wp-content/uploads/2026/04/image-8-edited-1.png)
![[경제] ‘3차 최고가제’ 발동에도 기름값 요지부동… 서울은 이미 ‘2천 원 시대’](https://news-i.co.kr/wp-content/uploads/2026/04/image-5.png)